트리플에스, 새 디멘션 NXT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새로운 디멘션의 데뷔곡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트리플에스의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지난 30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디멘션(DIMENSION·팬들의 선택으로 결성된 유닛) NXT의 데뷔곡 ‘저스트 두 잇(Just Do It)’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 속 트리플에스 NXT의 멤버들은 푸른 조명과 검은색의 의상으로 도도하면서도 특별한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저스트 두 잇’의 감각적인 음악과 트리플에스 NXT의 움직임이 어우러지며 팬들의 환호와 감탄을 자아냈다.
트리플에스 NXT는 일본에서 온 메인 댄서 S17 린, 비주얼 S18 주빈, 올라운더 S19 하연, 메인보컬 S20 시온으로 구성됐다.
‘저스트 두 잇’은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우린 미안성인데도 퍼펙션(Perfection)”이라고 노래하는 어린 소녀들의 당찬 포부와 꿈을 녹였다.
트리플에스 NXT는 콘셉트 이미지와 티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등장부터 눈길을 모았다. 특히 탄생을 알린 후 곧바로 새로운 디멘션을 구성해 신곡을 내는 독특한 행보를 주목받았다.
트리플에스 NXT와 함께 서다현, 김채연, 이지우, 카에데, 니엔으로 구성된 발라드 디멘션 아리아(Aria)의 데뷔도 임박했다. 특히 헤이즈가 가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트리플에스는 지난달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MAMA 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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