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동부산점, 비수도권 최초 매출 7000억 원 돌파

이유진 기자 2023. 12. 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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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이 비수도권 아울렛 중 처음으로 2023년 매출 7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이 2022년 처음 매출 60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23년에는 7000억 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추산됐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은 2014년 12월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12만8700㎡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전체면적 19만8000㎡ 규모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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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프리미엄아울렛 이어 국내 매출 2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이 비수도권 아울렛 중 처음으로 2023년 매출 7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전경. 롯데쇼핑 제공


3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이 2022년 처음 매출 60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23년에는 7000억 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추산됐다. 이로써 신세계사이먼이 운영하는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 이어 국내 아울렛 매출 2위 자리를 차지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은 2014년 12월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12만8700㎡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전체면적 19만8000㎡ 규모로 문을 열었다. 개점 2년 만에 연 매출 4000억 원대를 기록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2020년을 제외하면 연평균 10% 이상 성장률을 나타냈다. 해외 럭셔리 브랜드와 가족 단위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다른 지역에서 원정 쇼핑을 온 고객의 비중이 절반을 훌쩍 넘었으며, 외국인 고객도 2022년 대비 5배 정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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