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김국진♥강수지 2세 예측?…"여기서 출산 장면 나오나" 폭탄 발언 [조선의 사랑꾼]

이예주 기자 2023. 12. 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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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황보라가 방송인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 부부의 2세를 예측하며 스튜디오를 뒤집어놨다.

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24회에서는 황보라가 "저는 작년에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것 같다"며 흐뭇해한다. 황보라는 "40살 전에는 결혼하자고 생각했는데 재작년에 시집을 갔고, 41살에는 아이를 가지자 했는데 가졌고, 이제 42살인데 애를 낳는다"고 자신의 결혼과 출산 일정을 전했다.

그러자 배우 최성국은 "나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네"라며 웃었고 황보라는 "그동안 제가 30대 때 진짜 일이 안 풀리고 너무 힘들었다. 지지리도 안 풀리더라"며 우는 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가운데 최성국은 "8년 전 쯤 국진 형이 정초에 '올해는 기가 막힌 일이 일어날 거야'라고 했는데, 몇 개월 있다가 수지 누나와 열애설이 나더라"며 강수지와 김국진의 열애 발표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김국진은 "올해는 기가 막힌 일을 보게 될 것 같아"라며 2024년을 예언한다.

그러자 황보라는 "뭐지? 두 분이 설마 아기 갖는 거 아니야? 여기서 출산 장면이 나오는 거 아니냐고"라며 코미디언 김지민에게 귓속말로 '국수부부 2세'를 예상한다. 이에 김국진은 "적어도 보라가 생각하는 건 아닐 거야. 못 들었지만"이라며 현장을 진정시켰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24회는 2024년 1월 1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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