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색종이 조각…정체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치 바닥에 색종이 조각이 흩뿌려진 것처럼 보이는 비행기 창밖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틱톡커 브래드 스튜어트는 지난 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호주 멜버른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창밖을 촬영한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을 보면 창밖으로 색종이 조각처럼 보이는 주황빛 네모들이 보인다.
그는 이 영상을 공유하면서 '정체불명의 색종이 조각'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치 바닥에 색종이 조각이 흩뿌려진 것처럼 보이는 비행기 창밖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틱톡커 브래드 스튜어트는 지난 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호주 멜버른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창밖을 촬영한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을 보면 창밖으로 색종이 조각처럼 보이는 주황빛 네모들이 보인다. 그는 이 영상을 공유하면서 '정체불명의 색종이 조각'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처음에는 정체를 몰라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마인크래프트(네모 블록으로 이뤄진 게임)에 나올 것 같다”, “바보 같은 성별 공개 파티에 등장하는 색종이 조각처럼 보인다”라고 표현했다.
색종이 조각의 정체는 조명이 켜진 '용과(Dragon Fruit) 농장'이었다. 열대과일인 용과는 4~10월 사이 자라는데, 농업인들은 이를 연장하기 위해 밤에도 조명을 이용해 농장에 불을 밝힌다.
중국 원예 조명 회사인 '톱 라이팅'에 따르면, 용과 재배 기간 동안 보통 하루에 12시간 이상 빛이 필요하다.
비수기 동안에는 LED 재배 조명을 켜서 용과가 여름이라고 착각하게 만든다는 설명이다. 인위적으로 꽃과 과일의 성장을 유도하고 수확량을 증가시켜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하는 방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낙 갈등' 봉합 실패… 이재명 “사퇴·비대위 수용 불가” 이낙연 “변화 의지 없었다”
- 내년 1월 출시 앞둔 '갤럭시S24', 스펙 살펴보니
- '김건희·50억 클럽' 쌍특검, 국회 본회의 통과… 與, '이탈표 방지' 주력할 듯
- “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색종이 조각…정체는?”
- 대한민국 소멸할라...개모차〉유모차 [숏폼]
- 방통위, 지상파 재허가 연기…“방송사 불이익은 없을 것”
- 봉준호 '미키17' 최민식 '파묘' 온다…2024년 극장 달굴 영화는
- 대성당 · 산 · 달의 '완벽한 조화'…NASA가 뽑은 최고의 천문 사진은
- 현대차, 드론 1000대 동원 '새해 카운트다운 세리머니'
- 생닭 사서 튀겨먹어야 하나? [숏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