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새해 강수지♥김국진 2세 예상…"두 분이 설마"(조선의 사랑꾼)

김원겸 기자 2023. 12. 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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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의 '예비맘 사랑꾼' 황보라가 2024년을 앞두고 "작년 한 해 이루고 싶은 건 다 이뤘다"며 행복감을 드러낸다.

1월 1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 24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황보라가 "저는 작년에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것 같다"며 흐뭇해 한다.

그러자 황보라는 "뭐지? 두 분이 설마 아기 갖는 거 아니야? 여기서 출산 장면이 나오는 거 아니냐고"라고 김지민에게 귓속말로 '국수부부 2세'를 예상해 스튜디오를 뒤집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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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황보라는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2세를 예언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제공|TV조선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TV조선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의 ‘예비맘 사랑꾼’ 황보라가 2024년을 앞두고 “작년 한 해 이루고 싶은 건 다 이뤘다”며 행복감을 드러낸다. 그리고 ‘국수부부’ 강수지, 김국진의 2세 계획을 예상하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1월 1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 24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황보라가 “저는 작년에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것 같다”며 흐뭇해 한다. 황보라는 “40살 전에는 결혼하자고 생각했는데 재작년에 시집을 갔고, 41살에는 애를 가지자 했는데 가졌고, 이제 42살인데 애를 낳는다”고 착착 진행돼 온 자신의 결혼과 출산 일정을 소개한다.

최성국은 “나름 계획대로 되고 있네”라며 웃고, 황보라는 “그 동안 제가 30대 때 진짜 일이 안 풀리고 너무 힘들었다. 지지리도 안 풀리더라”며 우는 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최성국은 “8년 전쯤 국진 형이 정초에 ‘올해는 기가 막힌 일이 일어날 거야’라고 했는데 몇 개월 있다가 수지 누나와 열애설이 나더라”면서 강수지 김국진의 열애 발표 당시를 떠올린다. 이에 김국진은 “올해는 기가 막힌 일을 ‘보게’ 될 것 같아”라고 2024년을 예언한다.

그러자 황보라는 “뭐지? 두 분이 설마 아기 갖는 거 아니야? 여기서 출산 장면이 나오는 거 아니냐고”라고 김지민에게 귓속말로 ‘국수부부 2세’를 예상해 스튜디오를 뒤집어놓는다. 김국진은 “적어도 보라가 생각하는 건 아닐 거야. 못 들었지만”이라고 현장 분위기를 진정시킨다.

2024년, 사랑꾼들이 모여 ‘기가 막힌 일’을 보여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4회는 2024년 1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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