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한줄에도 진심 담겼던.." 김영철, 故이선균에 작별인사
윤성열 기자 2023. 12. 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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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지난 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이선균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김영철은 "아마 그 뒤로 전화번호를 서로 주고 받았고 생일 때만 톡에 떠서 서로 축하문자를 했던 기억이 난다"며 "짧은 한줄에도 진심이 담겨졌던 그런 문자였다. 난 올해 '나의 아저씨'를 보았고, 무릎 수술 후 이래저래 겁먹고 지쳐있던 그런 때였는데 전 선균씨가 한 대사와 연기로 많이도 울었고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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