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산림복지전문가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은 산림복지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국립 자연휴양림 등 관내 국공립 산림분야 기관과의 상생 협력 및 산림복지 분야에 대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산림복지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국립 자연휴양림 등 관내 국공립 산림분야 기관과의 상생 협력 및 산림복지 분야에 대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진안군에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의 위탁 운영 예정인 산림복지진흥원은 시설운영을 위해 80명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분야에 대한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림복지전문가란 산림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와 산림치유지도사 등으로 구분된다.
지원 대상은 산림복지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한 군민이며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 재직자 등 정년 보장된 직장인은 제외된다.
교육비는 자격 분야별로 차이가 있지만 1인당 약 150만원이며 전액 지원을 원칙으로 하나 신청 현황에 따라 지원비율이 변동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최근 산림청은 민간과 협력하여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기능을 확대하고 산림복지전문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진안군도 산림복지 분야에 대한 지역주민의 전문성을 높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관내 산림복지시설과 민간이 협력해 군민에게 다양하고 질 좋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