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이동해X이설, 끝내 결별?...일촉즉발 분위기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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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의 사이에 빨간불이 켜졌다.
1월 2일 방송되는 채널A '남과여'에서는 장기연애 7년 차 커플인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이 권태기를 겪으면서 위태로운 관계가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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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의 사이에 빨간불이 켜졌다.
1월 2일 방송되는 채널A ‘남과여’에서는 장기연애 7년 차 커플인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이 권태기를 겪으면서 위태로운 관계가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전개 속 31일(오늘) 공개된 현성과 성옥의 모습은 결별 위기에 놓인 듯 심각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성옥은 무거운 표정으로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현성을 살펴보지만 이내 같이 있던 다른 이성을 따라간다. 그런 성옥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현성은 주체할 수 없는 분노를 표출한다.
성옥 또한 전화기를 붙잡고 한참 동안 눈물을 흘리고, 현성은 휴대전화를 바라보며 가시지 않은 울분을 터트린다. 두 사람이 어쩌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된 것인지, 끝내 7년의 연애를 끝으로 결별하게 될지 이들에게 감춰진 사연이 더욱 궁금해진다.
‘남과여’ 제작진은 “권태로운 장기연애 커플 현성과 성옥이 모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뒤 겪게 되는 일촉즉발의 위기가 극적 흥미를 높일 것”이라며 “두 사람이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7년이라는 연애 기간이 이대로 무너지게 될지 2회 방송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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