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31일 오후 10시 제야의 타종행사 개최

배상철 2023. 12. 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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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31일 오후 10시 군청 올림픽 대종각에서 제야의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염원한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 대종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새해를 맞아 군민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해 타종행사가 우리 군민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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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31일 오후 10시 군청 올림픽 대종각에서 제야의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염원한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 대종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새해를 맞아 군민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평창군청 전경. 평창군 제공
타종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축하공연과 축하 메시지 낭독, 카운트다운과 타종, 군민 자율타종 순으로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해 타종행사가 우리 군민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창=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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