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표창·수출의 탑 받은 에이피알, 글로벌 공략 속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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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수출 대상국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우수 중견기업 수출포상 장관상과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연이어 수상하며 해외 시장 개척 능력을 인정받은 에이피알은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포부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피알은 창립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노력해 온 회사"라며 "기존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다변화와 각국의 뷰티 시장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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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2023년에만 두 개의 수출 정부 포상을 획득하며 우수 수출 기업으로서 이름을 높였다.
에이피알은 지난 12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우수 중견기업 수출포상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수출실적과 더불어 해외시장 개척 활동, 기술 개발, 기타 고용 창출 및 사회적 공헌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해당 표창은 산업부의 자체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앞서 지난 12월 5일에는 산업부 주관 한국무역협회 주최의 '제60회 무역의날' 유공 포상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출유공자 포상도 받았다.
이번 두 건의 정부 포상에는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피알은 지난 2016년 첫 수출 이래 미국, 일본, 중국 등으로 해외 판로를 넓혀왔다. 지난 11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 대수 150만 대를 돌파한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미국과 일본, 중국 등을 중심으로 전체 판매량 중 약 40%를 해외 시장에서 만들어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국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면서 지난 7월에는 아마존 프라임 데이 행사에서 뷰티 디바이스 초도 물량 완판 기록을 세웠고, 8월에는 월간 매출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에이피알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미국,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이어 대만에도 진출했으며, 남미와 유럽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국가별 특성과 현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개별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고,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신제품을 출시해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피알은 창립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노력해 온 회사"라며 "기존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다변화와 각국의 뷰티 시장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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