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서부소방, 외국인 기숙사 무인안전지킴이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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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는 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6곳에 '비상구 무인안전지킴이'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비상구 잠금, 물건 적치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는 안내말이 흘러나온다.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나라별 음성 안내말을 녹음해 설치했으며 외국인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했다.
대구시 서구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 분야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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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서부소방서는 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6곳에 '비상구 무인안전지킴이'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무인안전지킴이는 피난시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불감증 개선이 목적인 자동음향기기다. 비상구 잠금, 물건 적치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는 안내말이 흘러나온다.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나라별 음성 안내말을 녹음해 설치했으며 외국인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서구,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장관상' 수상
대구시 서구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 분야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방재정 대상 심사는 지방세입을 증대시킨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전파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자그마한 관심이 누락 세원을 방지한다'라는 연구를 통해 지역 외 법인의 지방세 신고납부 적정 여부 확인 후 추진한 사례를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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