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불가리아, 솅겐 조약 점진적 가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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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루마니아, 불가리아와 유럽 27개국을 비행기와 배로 오갈 때 별도의 여권검사와 검문검색이 사라집니다.
유럽연합 이사회 순환 의장국인 스페인은 현지시간 30일,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의 점진적 솅겐 조약 가입에 대해 회원국들이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솅겐 조약은 가입국의 국경을 통과할 때 여권 검사 등 국경 통과 절차를 면제해 자유로운 인적·물적 이동을 보장하는 협정으로 유럽 27개국이 가입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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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루마니아, 불가리아와 유럽 27개국을 비행기와 배로 오갈 때 별도의 여권검사와 검문검색이 사라집니다.
유럽연합 이사회 순환 의장국인 스페인은 현지시간 30일,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의 점진적 솅겐 조약 가입에 대해 회원국들이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솅겐 조약은 가입국의 국경을 통과할 때 여권 검사 등 국경 통과 절차를 면제해 자유로운 인적·물적 이동을 보장하는 협정으로 유럽 27개국이 가입해 있습니다.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의 솅겐 조약 가입국 내 항공·해상 국경 통제는 내년 3월부터 해제되며, 육상 국경에 대한 통제 해제는 내년 이후 계속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807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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