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 ‘MBC 연기대상’ 무대 실력 논란에… “실망한 분들께 죄송” 사과

김수연 기자 2023. 12. 3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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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2023 MBC 연기대상' 축하무대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미연은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MBC 연기대상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네버버(네버랜드, (여자)아이들 팬덤명). 영광스러운 자리에 축하 무대를 서게 됐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곡을 부를 수 있게 돼 너무 기뻤는데 긴장도 많이 하고 음정이. 정말 큰일을 내버렸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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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미연. SNS 캡처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2023 MBC 연기대상' 축하무대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미연은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MBC 연기대상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네버버(네버랜드, (여자)아이들 팬덤명). 영광스러운 자리에 축하 무대를 서게 됐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곡을 부를 수 있게 돼 너무 기뻤는데 긴장도 많이 하고 음정이. 정말 큰일을 내버렸다"고 적었다.

미연은 전날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3 MBC 연기대상'에 참석해 2부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MBC TV 드라마 '연인'의 OST '달빛에 그려지는'을 불렀으나 음정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미연은 해당 무대에 대해 "모니터 해봤는데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축하 공연으로 선 자리인데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고, 앞으로 더 노력하는 미연이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 MBC 제공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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