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김영현 이탈한 DB, 최승욱도 감기 기운으로 정관장전 결장

안양/조영두 2023. 12. 3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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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이 이탈한 DB가 최승욱도 빠진 채 정관장과 맞붙는다.

그러나 공수 양면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던 최승욱이 감기 기운으로 결장한다.

최근 감기를 앓은 최승욱은 상태가 호전되어 안양 원정에 동행하려 했지만 다시 상태가 악화되어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DB 김주성 감독은 "감기 기운이 있다. 괜찮은 것 같다고 했는데 다시 몸이 안 좋아졌다. 오늘(31일) 1경기만 쉬면 다음 경기는 뛸 수 있을 것 같다"며 최승욱의 몸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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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김영현이 이탈한 DB가 최승욱도 빠진 채 정관장과 맞붙는다.

원주 DB는 31일 안양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승리한다면 5연승과 함께 기분 좋게 2023년을 마무리 할 수 있다.

그러나 공수 양면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던 최승욱이 감기 기운으로 결장한다. 최근 감기를 앓은 최승욱은 상태가 호전되어 안양 원정에 동행하려 했지만 다시 상태가 악화되어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DB 김주성 감독은 “감기 기운이 있다. 괜찮은 것 같다고 했는데 다시 몸이 안 좋아졌다. 오늘(31일) 1경기만 쉬면 다음 경기는 뛸 수 있을 것 같다”며 최승욱의 몸 상태를 전했다.

올 시즌 최승욱은 정규리그 26경기에서 평균 19분 51초를 뛰며 5.3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김영현, 박인웅과 번갈아가면서 출전, 공수 양면에서 DB가 선두를 달리는데 힘을 보탰다.

하지만 감기 기운으로 1경기를 쉬어가게 됐다. 현재 DB 김영현 또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2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전부터 결장 중이다. 김영현, 최승욱이 동시에 빠지면서 박인웅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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