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30대, 지지리도 안 풀렸는데…42세에 출산 앞둬”

김지우 기자 2023. 12. 31. 13: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 CHOSUN 제공



황보라가 2024년을 앞두고 “작년 한 해 이루고 싶은 건 다 이뤘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국수부부’ 강수지, 김국진의 2세 계획(?)을 예상하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1일(월) 방송될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24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황보라가 “저는 작년에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것 같다”며 흐뭇해한다. 황보라는 “40살 전에는 결혼하자고 생각했는데 재작년에 시집을 갔고, 41살에는 애를 가지자 했는데 가졌고, 이제 42살인데 애를 낳는다”고 ‘착착’ 진행돼 온 자신의 결혼과 출산 일정을 전했다. 최성국은 “나름 계획대로 되고 있네”라며 웃었고, 황보라는 “그동안 제가 30대 때 진짜 일이 안 풀리고 너무 힘들었다. 지지리도 안 풀리더라”며 우는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최성국은 “8년 전쯤 국진 형이 정초에 ‘올해는 기가 막힌 일이 일어날 거야’라고 했는데 몇 개월 있다가 수지 누나와 열애설이 나더라”고 강수지, 김국진의 열애 발표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김국진은 “올해는 기가 막힌 일을 ‘보게’ 될 것 같아”라고 2024년을 예언(?)했다.

그러자 황보라는 “뭐지? 두 분이 설마 아기 갖는 거 아니야? 여기서 출산 장면이 나오는 거 아니냐고...”라고 김지민에게 귓속말로 ‘국수부부 2세’를 예상해 스튜디오를 뒤집어놨다. 김국진은 “적어도 보라가 생각하는 건 아닐 거야. 못 들었지만”이라고 현장을 진정시켰다.

1일(월) 오후 10시 첫 방송.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