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국 최초 생활인구 기본 조례 제정…지역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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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전국 최초로 생활인구 10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생활인구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조례는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그간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생활인구 정책알림 서비스를 개시, 4000여명의 정책 고객에게 지역 방문을 위한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생활인구 유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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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전국 최초로 생활인구 10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생활인구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조례는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센티브 제공, 남원사랑시민 제도, 생활인구 지원센터 설치·운영 등 남원시가 추진할 다양한 관련 사업을 규정하고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남원시는 온라인 남원사랑시민증 발급자에게는 관광지 등 공공시설의 입장료를 남원시민과 동일하게 감면·할인한다. 생활인구의 확대를 위한 기념품, 숙박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생활인구 지원센터를 설치해 ‘남원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자리를 제공, 생활인구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그간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생활인구 정책알림 서비스를 개시, 4000여명의 정책 고객에게 지역 방문을 위한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생활인구 유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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