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섭 용인시기흥구청장 "반도체 태동 도시, 미래 먹거리 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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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 취임하는 황규섭 용인시 기흥구청장은 "기흥은 삼성전자 반도체의 근간이 되는 기흥사업장이 1983년 농서동에 세워져 삼성이 오늘의 글로벌 기업으로 탄생한 곳입니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더불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차세대 연구단지가 조성된다"며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3개 구 가운데 44만1000여 명의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기흥구의 분구에 대비해서도 순조롭게 준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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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오는 2일 취임하는 황규섭 용인시 기흥구청장은 "기흥은 삼성전자 반도체의 근간이 되는 기흥사업장이 1983년 농서동에 세워져 삼성이 오늘의 글로벌 기업으로 탄생한 곳입니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더불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차세대 연구단지가 조성된다"며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3개 구 가운데 44만1000여 명의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기흥구의 분구에 대비해서도 순조롭게 준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대 275만7186㎡(83만평)에 조성되는 플랫폼시티는 판교테크노밸리(66만㎡, 20만평)의 4배 규모에 이르는 자족도시"라며 "첨단 지식 산업 단지, 상업, 주거, 문화, 복지 등을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철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구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서도 현장 소통행정 강화를 통해 취약계층을 포용하고 삶이 행복한 기흥구를 만드는 일에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솔선수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0년 12월 기흥읍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을 시작해 33년만에 기흥구로 금의환향한 황 구청장은 원삼면 출신이다. 회계감사 홍보협력 시정팀장 등을 거쳐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죽전1동장, 문화예술과장, 복지정책과장, 자치분권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21년 서기관에 승진해 행정과장, 신성장전략국장으로 근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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