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해상케이블카서 새해 일출 어때요"…명량에서 청룡 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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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월1일 떠오르는 청룡의 해를 바다위 케이블카에서 볼 수 있다.
전남 해남과 진도 사이 울돌목 회오리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가 1월1일 새해 첫 해돋이를 케이블카 캐빈 안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오전 6시30분부터 조기 운영한다.
31일 명량해상케이블카에 따르면 2024년 청룡의 해 첫날 해맞이를 위해 7시41분으로 예상되는 일출시간에 맞춰 케이블카를 운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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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2024년1월1일 떠오르는 청룡의 해를 바다위 케이블카에서 볼 수 있다.
전남 해남과 진도 사이 울돌목 회오리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가 1월1일 새해 첫 해돋이를 케이블카 캐빈 안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오전 6시30분부터 조기 운영한다.
31일 명량해상케이블카에 따르면 2024년 청룡의 해 첫날 해맞이를 위해 7시41분으로 예상되는 일출시간에 맞춰 케이블카를 운행하는 것이다.
위로는 청룡의 첫해가 하늘위로 솟아오르고, 아래로는 국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울돌목 회오리와 다도해의 파노라마를 하늘위에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진도스테이션과 연결돼 있는 진도타워 승전광장에서는 새해를 맞아 올 한해에도 모든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소망띠 달기, 떡국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이순신 장군의 기운이 깃든 이곳 울돌목에서 좋은 기운 가득 받아 가시고, 나쁜 기운들은 여기 울돌목 회오리 물살에 씻겨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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