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희망찬 2024년 닻 올렸다'…청정바다 상징 닻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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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청정바다를 상징하는 닻을 올렸다.
신안군은 청정 신안을 상징하는 의미로 천사대교 회전교차로와 암태남강선착장 회전교차로에 닻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섬 신안에 설치된 닻은 우리 지역의 청정함과 역사적 가치를 상징하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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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신안군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청정바다를 상징하는 닻을 올렸다.
신안군은 청정 신안을 상징하는 의미로 천사대교 회전교차로와 암태남강선착장 회전교차로에 닻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닻은 2024년 새로운 출발에 발맞춰 기후변화에 대한 신안군의 적극적인 대응과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각각 51년과 43년 동안 실제로 바다에서 사용되었던 닻을 활용해 제작됐다.
신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진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섬 신안에 설치된 닻은 우리 지역의 청정함과 역사적 가치를 상징하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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