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국이라고?” 미주, 김성주 子 폭풍성장 비주얼에 충격 (MBC 연예대상)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미주가 김성주 아들 김민국의 폭풍 성장에 깜짝 놀랐다.

12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2023 MBC 연예대상’이 진행된 가운데, 김성주와 아들 김민국이 인기상 시상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국은 "안녕하세요 김민국입니다"라며 의젓하게 인사했다. 이에 미주는 "민국이야?"라며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이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타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 역시 “정말 장성했다. 민국 군이 아닌 민국 씨라고 해야 할 것 같다”고 놀랐다.

김성주는 “‘아빠 어디가?’는 방송한 지 10년이 됐다. 덕분에 김민국이 ‘복면가왕’에서 초대돼 감사드렸고, 오늘도 추억을 만들게 돼 감사하다”며 “많이 긴장했다, 알아보시겠나”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얼굴은 그대로인데 너무 많이 커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