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미국 대저택 5억5천? 내가 하나씩 사줄게" 허세

김송이 기자 2023. 12. 3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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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선 넘은 패밀리' MC들에게 집을 사주겠다고 허세를 부려 아내 이혜원이 레이저 눈빛을 발사했다.

그는 넓은 거실과 개방형 주방을 갖추고 방마다 욕실이 딸린 대저택을 선보였는데 MC들은 모두 수십억의 집값을 예상했다.

이에 대해 김하은은 "플로리다 집값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며 "플로리다에서는 주 세금 없이 연방 세금만 내면 된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살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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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안정환이 '선 넘은 패밀리' MC들에게 집을 사주겠다고 허세를 부려 아내 이혜원이 레이저 눈빛을 발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14회에서는 미국 플로리다로 선을 넘은 김하은, 게이지 커플이 출연했다.

김하은은 자신의 커플이 매해 추수감사절마다 보내는 곳이라며 플로리다 서부 중앙에 있는 '블랙 다이아몬드'라는 마을을 소개했다.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그는 넓은 거실과 개방형 주방을 갖추고 방마다 욕실이 딸린 대저택을 선보였는데 MC들은 모두 수십억의 집값을 예상했다. 하지만 방 3개, 화장실 3개에 실내 수영장까지 갖춘 럭셔리 저택의 값은 한화로 약 5억5000만원이었다.

MC들은 "저 집이 5억5000?",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이에 대해 김하은은 "플로리다 집값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며 "플로리다에서는 주 세금 없이 연방 세금만 내면 된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살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안정환이 MC들에게 "기분 좋으면 하나씩 사줄게"라며 허세를 부리자, 이혜원은 가자미눈을 떠 남편의 입을 단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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