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시흥시지부 송미희·안돈의 '으뜸 시 의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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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의회 송미희·안돈의 시 의원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이하·지부)가 주관한 '2023년 으뜸 시의원'에 선정됐다.
31일 지부에 따르면 최근 '존중하는 행정문화' 조성을 위해 시 의원과 업무적 접속이 많은 6급 이상 공무원 2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두 의원이 우수 시 의원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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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의회 송미희·안돈의 시 의원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이하·지부)가 주관한 ‘2023년 으뜸 시의원’에 선정됐다.
31일 지부에 따르면 최근 ’존중하는 행정문화‘ 조성을 위해 시 의원과 업무적 접속이 많은 6급 이상 공무원 2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두 의원이 우수 시 의원에 뽑혔다.
지부는 성실성·합리성·청렴성·행정 감시 및 개혁성·민주성·공감 능력을 기준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송 시 의원은 성실성·합리성·청렴성 분야에서, 안 시 의원은 행정 감시와 개혁성 그리고 합리성에서 각각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지부는 선정된 시 의원들에게 선정 패를 전달한 가운데 모범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공직자들의 목소리를 시의회에 전달하는 등 시의회와 시 집행부가 존중하고 협력하는 민주적인 행정 문화 정착에 지속적인 노력을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 결과 시 의회의 권한이 커진 만큼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가운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과 함께 집행부의 권한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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