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공 법무장관 대행 "새해 범죄에서 안전한 나라 실현해야"

정상빈 jsb@mbc.co.kr 2023. 12. 3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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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사직에 따라 직무를 대행하게 된 이노공 법무부 차관이 새해를 맞아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 실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노공 직무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정부 출범 이후 1년 7개월 동안 역량 있는 법무부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해왔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실현하는 것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새해에도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함께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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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사직에 따라 직무를 대행하게 된 이노공 법무부 차관이 새해를 맞아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 실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노공 직무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정부 출범 이후 1년 7개월 동안 역량 있는 법무부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해왔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실현하는 것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새해에도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함께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마약 밀수입 등 유통범죄를 강도 높게 단속하고, 마약범죄 대응 역량을 높여, 마약을 한번 손 대면 패가망신한다는 인식이 확고히하게 자리잡을 수 있게 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출소한 아동 성폭행범의 거주지를 제한하는 이른바 '한국형 제시카법' 제정으로 고위험 성범죄자가 출소할 때 반복돼 온 국민의 불안감을 덜어드리자"고 덧붙였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805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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