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 타종행사…광화문 일대에 10만명 몰릴 듯

연지환 기자 2023. 12. 3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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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 날을 맞아 서울 보신각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제야의 종 타종과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립니다.

밤 11시부터 보신각 일대에서는 사전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타종이 끝난 직후 지름 12m 규모의 구조물인 '자정의 태양'이 떠오르며 극적인 장면이 연출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타종행사와 광화문 일대에는 지난해보다 2배가량 많은 10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자체와 경찰은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등 3600여 명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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