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걸그룹이 직접 열애 공개…'달달' 럽스타까지[이슈S]

▲ 박현준(왼쪽), 새봄. 출처| 박현준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현직 걸그룹이 직접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그룹 네이처 새봄이 그 주인공이다.

새봄은 28일 자신의 SNS에 "다사다난한 23년"이라며 연인으로 보이는 남성과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태그된 남성은 가수 박강성의 아들인 박현준이었다. 그는 2020년 3월 루라는 활동명으로 가수로 데뷔했고, 그해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 이준기 아역으로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박현준 역시 자신의 SNS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여자. 행복한 길만 걷자"라며 새봄과 함께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 박현준(왼쪽), 새봄. 출처| 새봄 SNS

특히 현직 걸그룹이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기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봄은 2018년 8월 네이처로 데뷔했으며, 네이처는 지난해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 '네이처 월드 : 코드 더블유'를 발매했고, 지난 6월에는 티빙 드라마 '소리사탕'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새봄의 공개 열애와 관련해 네이처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새봄은 1997년생, 박현준은 1999년생으로, 두 사람은 2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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