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언제 가도 통일 안 돼‥적대적 교전국 고착"

이덕영 2023. 12. 31. 12: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오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대한민국과는 언제 가도 통일이 성사될 수 없다며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가 완전히 고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 위원장이 어제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북남 관계는 더 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적국 관계"라며, "군사분계선 지역에서 그 어떤 사소한 우발적 요인에 의해서도 물리적 격돌이 발생하고 그것이 확전될 수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58052_3617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