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XMOO, SBT 활용 유통 거래 평가 시스템 적용…유통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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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육류 유통 플랫폼 'MOOXMOO(이하 묵스무)'에 SBT(SoulBound Tokens) 기술을 활용한 유통 거래 평가 시스템이 적용됐다.
'묵스무' 한국 플랫폼 운영사인 라이프인커머스는 올해 사업 일정에 따라 '묵스무'에 SBT 기술을 활용한 유통거래 평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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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스무’ 한국 플랫폼 운영사인 라이프인커머스는 올해 사업 일정에 따라 ‘묵스무’에 SBT 기술을 활용한 유통거래 평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SBT 기술은 블록체인을 통해 개인의 정체성과 자격 증명을 나타내는 탈중앙화된 디지털 아이덴티티 마커이다.
라이프인커머스는 이 기술을 육류 유통 거래망에 적용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와 투명성을 높이고 거래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SBT 기술을 통해 육류의 육질, 등급, 출생지, 사육지, 도축장, 가공공장 등의 정보를 증명은 물론 플랫폼을 통한 모든 거래에 있어 당사자의 신용도를 평가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플랫폼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적용하여 유통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프인커머스의 담당자는 “SBT 기술은 블록체인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육류 유통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SBT 기술을 통해 플랫폼 이용자간의 합리적인 거래를 지원하는 육류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라이프인커머스측은 SBT 기술을 활용한 유통거래 평가 시스템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SBT 기술을 다른 유통 분야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묵스무 재단의 한국 라이프인커머스는 블록체인 육류 유통 온라인 플랫폼 ‘mooxdeal.com’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 온라인 한우한돈 브랜드 ‘무무상회’를 최근 론칭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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