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달리던 택시 가드레일 들이받아…20대 승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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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탑승해있던 20대 승객이 사망했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5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 편도 3차선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시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 승객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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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탑승해있던 20대 승객이 사망했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5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 편도 3차선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시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 승객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운전기사 A씨는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
A씨는 경찰에 B씨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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