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아 솔로 데뷔, 1월 23일 우주소녀 팀 내 첫 솔로 출격…‘인사이드 아웃’

그룹 우주소녀(WJSN) 설아가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출격한다.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설아, 1월 23일 우주소녀 팀 내 첫 솔로 데뷔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으로 2024년 맞이

그룹 우주소녀(WJSN) 설아가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출격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설아의 솔로 데뷔일을 알리는 무드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속 샹들리에, 블랙 구두 등 감각적인 이미지 컷이 설아가 가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또한 설아의 첫 싱글 앨범명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과 함께 발매 일시가 내년 1월 23일 오후 6시로 공개돼 글로벌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에는 설아의 솔로 출격을 본격화하는 로고 모션 영상이 공개돼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짧은 영상 속에는 설아(SEOLA)의 이니셜 s가 등장하고, 마지막에는 a와 하나로 만나 설아를 상징하는 새로운 로고로 탄생해 그의 솔로 데뷔를 기대케 했다.

설아 솔로 데뷔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인사이드 아웃’은 설아가 우주소녀 데뷔 8년여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특히 설아는 우주소녀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주자로 나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설아는 우주소녀의 비주얼 센터이자 리드 보컬, 작사·작곡 참여 등 팀 내 올라운더 포지션을 소화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룹 활동 외에도 다양한 OST 참여와 다채로운 커버 영상을 공유하며 보컬 역량을 선보였다.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8개월간 KBS Cool FM ‘스테이션 Z(STATION Z)’에서 DJ로 활약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특히 설아는 지난 2021년 엑시, 보나, 은서와 함께 우주소녀 더 블랙을 결성해 우주소녀 두 번째 유닛으로 활동했다. 첫 번째 싱글 ‘마이 애티튜드(My attitude)’로 우주소녀 안에서는 보지 못했던 색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그룹과 유닛을 지나 마침내 솔로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 설아가 첫 싱글 앨범을 통해 펼쳐 보일 본인만의 음악 세계에 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설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은 내년 1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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