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마음 충전"..새해 인사 담긴 서울도서관 꿈새김판

기성훈 기자 2023. 12. 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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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4년 갑진년 새해 첫날에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이하 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을 맞이한다고 31일 밝혔다.

'2024 서울색'인 스카이코랄(SkyCoral)을 활용한 '2024년 SOUL(소울) 충전'이라는 문구를 전면에 배치했고 '꿈새김판'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듯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시민의 새해 희망이 가득 찬 것처럼 느껴지도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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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2024년 갑진년 새해 첫날에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이하 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을 맞이한다고 31일 밝혔다.

'2024 서울색'인 스카이코랄(SkyCoral)을 활용한 '2024년 SOUL(소울) 충전'이라는 문구를 전면에 배치했고 '꿈새김판'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듯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시민의 새해 희망이 가득 찬 것처럼 느껴지도록 기획했다.

시의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구성하는 그림 문자(픽토그램)인 하트, 느낌표, 스마일도 자유롭게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성이 가득 충전된 한 해를 선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최원석 시 홍보기획관은 "시민들이 꿈새김판으로 새해의 즐거움과 감성을 충전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새해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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