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현대건설 컨소, 평촌 공작부영 리모델링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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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은 총 6463억원 규모의 안양 평촌 공작부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공작부영아파트를 기존 지상 1710가구(14개동)에서 1942가구(18개동)로 리모델링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에 공작부영의 리모델링 사업 시공권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리모델링 사업 추가 수주를 위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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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별동 증축 232가구 늘어
양사 컨소시엄은 지난 30일 열린 공작부영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두 회사의 지분은 각각 현대엔지니어링이 3555억원(55%), 현대건설이 2908억원(45%)이다.
두 회사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공작부영아파트를 기존 지상 1710가구(14개동)에서 1942가구(18개동)로 리모델링한다. 수평·별동 증축을 통해 232가구를 추가로 지어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방과 거실을 구분하는 벽체를 유리 슬라이딩 도어로 변경해 개방형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납공간의 개선·추가를 제안하는 등 소형평형 상품의 공간 효율성 증가에 힘썼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에 공작부영의 리모델링 사업 시공권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리모델링 사업 추가 수주를 위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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