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새해 1월부터 의무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산식품에 대해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한 소비기한 표시제의 계도기간이 연말로 종료됩니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제조·가공하는 축산식품에 반드시 소비기한을 표시해야 합니다.
전라남도는 계도기간 종료 이후 혼란 방지와 소비기한 표시제의 조기 안착을 위해 축산물 가공업 등 전체 영업자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포장지 교체율과 계도기간 종료 전까지의 교체 계획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제조·가공하는 축산식품에 반드시 소비기한을 표시해야 합니다.
소비기한 표시제는 영업자 중심의 유통 및 판매가 허용되는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자 중심의 섭취가 가능한 기한인 소비기한으로 표시하는 제도입니다.
영업자 업무·비용 부담 완화 및 자원낭비 방지를 위해 기존 유통기한 표시 포장지에 별도 스티커 처리 없이 사용하도록 1년간 계도기간을 부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계도기간 종료 이후 혼란 방지와 소비기한 표시제의 조기 안착을 위해 축산물 가공업 등 전체 영업자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포장지 교체율과 계도기간 종료 전까지의 교체 계획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11월에는 소비기한 표시제 설명회를 개최해 영업자의 이해도를 높였고,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민 대상으로 언론, 반상회,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정대영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유통기한 제도 도입 후 38년 만에 소비기한 제도로 바뀌는 만큼 축산식품 제조업계에서도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연착륙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전남도에는 도축업 22개소, 축산물가공장 169개소, 식육포장처리업 318개소, 식용란수집판매업 180개소 등 총 689개의 축산물 생산업체가 있습니다.
#소비기한 #축산식품 #유통기한 #연말종료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년에 얼마나 쉴 수 있을까?.."연휴 4번·휴일 119일"
- "불합격 임원 아들, 최종 합격" LG전자 인사 책임자 징역형 확정
- 전국 대체로 흐려.. "2023년 마지막 해넘이, 보기 어려워요"
- 서울대 '천 원 학식', 기부금 부진에 내년 "불투명"
- 한동훈, 새해 첫주부터 전국 순회 '광폭' 행보..4일 광주 방문
- [KBC갤러리]13월의 어느 날 - 유소연作(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 초당대학교-(주)대한조선 협력사 협의회 산학협력 업무협약
- 전남도 연구기관, 비교우위 자원 국제경쟁력 강화 톡톡
- 전라남도교육청 학부모·교직원 위한 법률지원 체제 구축
- 전대병원, 화순전대병원 ,조선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재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