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간 지켜주신 노력에 감사"…마약 무혐의 지디, 새 소속사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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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무혐의' 처분을 받은 지드래곤이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 사옥에서 밝은 미소를 띠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지드래곤과 법무법인팀은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사옥에서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 마약퇴치를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단독으로 3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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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무혐의' 처분을 받은 지드래곤이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 사옥에서 밝은 미소를 띠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2일 진행된 지드래곤의 법무법인팀 해단식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서 지드래곤과 법무법인팀은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사옥에서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또 포옹을 나누며 서로 박수를 쳐주는 등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모습도 담겼다.
현장에 걸린 플래카드에는 '사필귀정' 'G-Dragon 드림팀 해단식'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힘든 시간 곁을 지켜주신 노력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쓰였다.
지난 10월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대의 정밀 감정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고 이후 경찰은 참고인 등을 소환해 수사를 이어갔으나 지난 19일 결국 지드래곤에 대해 최종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다.
한편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 마약퇴치를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단독으로 3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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