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병장 월급 최대 165만원…'플리스형 스웨터' 전군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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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에는 병장 월급이 최대 165만 원으로 인상된다.
먼저 올해 기준 월 100만 원인 병장의 봉급이 내년 1월 1일부터 125만 원으로 오른다.
병사 전역 시 목돈 마련을 위한 제도인 장병내일준비적금에 집행되는 정부의 병사 1명당 재정지원금도 올해 30만 원에서 내년 40만 원으로 오른다.
봉급과 재정지원금을 합치면 병장은 올해 130만 원에서 내년 월 165만 원을 수령하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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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에는 병장 월급이 최대 165만 원으로 인상된다.
국방부는 31일 내년부터 달라지는 국방부 주요 업무를 소개했다.
먼저 올해 기준 월 100만 원인 병장의 봉급이 내년 1월 1일부터 125만 원으로 오른다. △이병(60만→64만 원) △일병(68만→80만 원) △상병(80만→100만 원)도 각각 올해보다 16만-25만 원 범위에서 인상된다.
병사 전역 시 목돈 마련을 위한 제도인 장병내일준비적금에 집행되는 정부의 병사 1명당 재정지원금도 올해 30만 원에서 내년 40만 원으로 오른다.
봉급과 재정지원금을 합치면 병장은 올해 130만 원에서 내년 월 165만 원을 수령하게 되는 셈이다.
또 기존 간부에게만 지급하던 '플리스형 스웨터'를 동계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전군 입대 병사들까지 보급한다.
아울러 단기복무간부의 장려금(장려수당)이 전년대비 33% 인상된다. 임관 3년 미만 초급간부들도 주택수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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