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 의대 증원 대응방안 첫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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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인턴과 레지던트로 구성된 전공의 단체가 처음으로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 방침에 대해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지난 2020년 정부가 의대 증원을 추진하자, 전체 전공의의 약 80%가 파업에 나서면서 정부가 증원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전국 의과대학으로부터 취합한 증원 희망 규모를 토대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다음 달 안으로 2025학년도 대입 의대 정원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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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인턴과 레지던트로 구성된 전공의 단체가 처음으로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 방침에 대해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어제 의협회관에서 대의원 50여 명이 모여 다섯 시간에 걸쳐 총회를 열고 의대 정원을 늘린다고 해서 고질적인 전공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한 뒤 정원 발표 일정에 따라 임시 총회를 열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2020년 정부가 의대 증원을 추진하자, 전체 전공의의 약 80%가 파업에 나서면서 정부가 증원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전국 의과대학으로부터 취합한 증원 희망 규모를 토대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다음 달 안으로 2025학년도 대입 의대 정원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803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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