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금용시스템 장애 복구···우본 "불편드려 죄송"

이완기 기자 2023. 12. 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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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연휴 장애를 일으켰던 우체국 금융시스템이 31일 복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금융서비스 일부 사용자 접속지연 해결을 위해 긴급조치를 시행한 결과, 31일 오전 1시 20분부터 서비스가 정상 재개됐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전 7시께부터 우체국 금융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포스트페이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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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31일 우체국 금융시스템을 복구했다고 안내하고 있다. 우체국예금 홈페이지 캡처
[서울경제]

신년 연휴 장애를 일으켰던 우체국 금융시스템이 31일 복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금융서비스 일부 사용자 접속지연 해결을 위해 긴급조치를 시행한 결과, 31일 오전 1시 20분부터 서비스가 정상 재개됐다"고 밝혔다.

우본은 "고객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앞으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전날 오전 7시께부터 우체국 금융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포스트페이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30일 오전 7시께부터 우체국 금융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포스트페이에서 접속 장애가 벌어졌다. 일부 사용자들은 아예 접속이 안 되고 있으며, 접속에 지연을 겪은 이용자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우체국 금융시스템 접속 장애는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9월27일 이후 3개월여 만에 재발한 것이다. 전면 장애는 아니라는 게 우본 입장이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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