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년 입영지원금 10만원 지급…"병역의무 이행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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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새해부터 군(軍)에 입대하는 군민에게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새해 1월1일부터 입영(소집)하는 군 거주 군민이 대상이다.
입영예정자 본인 소유의 향수OK카드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병역법에 따라 입영을 앞둔 청년들에게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고자 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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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새해부터 군(軍)에 입대하는 군민에게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새해 1월1일부터 입영(소집)하는 군 거주 군민이 대상이다. 신청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1년 이상 두고 있어야 한다.
입영하는 현역병, 보충역(사회복무요원, 공중보건의, 산업기능요원 등)이 해당된다. 지역내 내년도 입영 예정자는 210명이다.
대상자는 입영통지서 수령일부터 6개월 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입영통지서 수령 후 입대 연기를 하거나 실제로 입영하지 않으면 신청할 수 없다.
입영예정자 본인 소유의 향수OK카드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병역법에 따라 입영을 앞둔 청년들에게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고자 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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