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노약자 등 실외활동 자제"

김동수 기자 2023. 12. 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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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1일 오전 8시를 기해 광주 권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표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PM2.5(1000분의 2.5㎜보다 작은 먼지) 시간당 평균농도가 ㎥당 75㎍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발령 시간 기준 광주의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 75㎍(나쁨)를 기록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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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남산에서 내려다 본 서울 도심이 초미세먼지와 안개 등으로 뿌옇다. 2023.12.2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1일 오전 8시를 기해 광주 권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표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PM2.5(1000분의 2.5㎜보다 작은 먼지) 시간당 평균농도가 ㎥당 75㎍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발령 시간 기준 광주의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 75㎍(나쁨)를 기록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은 자제하기 바란다"며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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