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 타종 보신각 일대 10만 인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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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 날인 오늘 오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보신각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제야의 종 타종,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립니다.
자정이 되면 보신각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대표 12명, 글로벌 인플루언서 6명 등 모두 22명이 참여해 33번에 걸쳐 제야의 종을 울립니다.
서울시는 보신각과 세종로, 광화문 일대에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0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 인력도 지난해의 두 배인 1천100여 명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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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 날인 오늘 오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보신각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제야의 종 타종,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립니다.
자정이 되면 보신각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대표 12명, 글로벌 인플루언서 6명 등 모두 22명이 참여해 33번에 걸쳐 제야의 종을 울립니다.
타종 1시간 전인 밤 11시부터는 근처 거리에서 사전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서울시는 보신각과 세종로, 광화문 일대에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0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 인력도 지난해의 두 배인 1천100여 명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찰 인력도 2천490명이 배치됩니다.
서울시는 밤 11시부터 내일 새벽 1시까지 지하철 1호선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시키고, 광화문역은 혼잡 발생 시 출입구를 통제하고 인근 역으로 분산 이동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지하철과 버스는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는데, 시내버스는 행사장과 가까운 정류소를 지나는 38개 노선만 연장 운행합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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