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배송 상용화… 섬·공원·항만서 치킨도 드론 배달[새해 달라지는 것]

이예슬 기자 2023. 12. 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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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섬·공원·항만에서 K-드론배송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31일 정부가 발간한 '2024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전국 유인섬과 공원 휴양지 및 산간마을에서 일반 택배(3㎏)나 치킨 등을 주문하면 드론으로 받아볼 수 있다.

비용은 섬에서 5000원, 공원은 3000원 가량으로 주문앱 결제가 가능하다.

선정된 지자체 드론배송지역에는 드론비행로, 드론안전관리시스템, 드론상황실, 드론배송거점 및 배달점 등이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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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론배송 사업 본격 시행…연초 신청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드론이 피자를 싣고 착륙하고 있다. 드론으로 배달된 피자는 '로봇개'를 통해 주문자에게 전해진다. 수성구청과 도미노피자는 ‘드론 배달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6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도미노피자 앱을 통해 주문한 11팀에게 드론 피자배달을 한다. 2023.04.02. lmy@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내년부터 섬·공원·항만에서 K-드론배송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31일 정부가 발간한 '2024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전국 유인섬과 공원 휴양지 및 산간마을에서 일반 택배(3㎏)나 치킨 등을 주문하면 드론으로 받아볼 수 있다. 비용은 섬에서 5000원, 공원은 3000원 가량으로 주문앱 결제가 가능하다.

지방자치단체가 요건을 갖춰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공모(1~2월)에 신청해 선정되면 사업이 시작된다.

선정된 지자체 드론배송지역에는 드론비행로, 드론안전관리시스템, 드론상황실, 드론배송거점 및 배달점 등이 구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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