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배송 상용화… 섬·공원·항만서 치킨도 드론 배달[새해 달라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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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섬·공원·항만에서 K-드론배송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31일 정부가 발간한 '2024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전국 유인섬과 공원 휴양지 및 산간마을에서 일반 택배(3㎏)나 치킨 등을 주문하면 드론으로 받아볼 수 있다.
비용은 섬에서 5000원, 공원은 3000원 가량으로 주문앱 결제가 가능하다.
선정된 지자체 드론배송지역에는 드론비행로, 드론안전관리시스템, 드론상황실, 드론배송거점 및 배달점 등이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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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내년부터 섬·공원·항만에서 K-드론배송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31일 정부가 발간한 '2024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전국 유인섬과 공원 휴양지 및 산간마을에서 일반 택배(3㎏)나 치킨 등을 주문하면 드론으로 받아볼 수 있다. 비용은 섬에서 5000원, 공원은 3000원 가량으로 주문앱 결제가 가능하다.
지방자치단체가 요건을 갖춰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공모(1~2월)에 신청해 선정되면 사업이 시작된다.
선정된 지자체 드론배송지역에는 드론비행로, 드론안전관리시스템, 드론상황실, 드론배송거점 및 배달점 등이 구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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