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마지막날 고속도로 다소 혼잡…서울→부산 4시간50분

김예원 기자 2023. 12. 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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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계묘년 마지막날은 해넘이와 해돋이 등을 보기 위해 떠나는 차량 등으로 인해 양방향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4시간10분 △양양 3시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54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3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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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31일 계묘년 마지막날은 해넘이와 해돋이 등을 보기 위해 떠나는 차량 등으로 인해 양방향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22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와 비교해 22만대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5만대가 이동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권으로 가는 영동선, 서울양양선 위주로 정체가 예상된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돼 낮 12시~오후 1시 최고조에 이른 뒤 오후 7~8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 시작돼 오후 4~5시 절정에 달한 후 오후 8~9시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4시간10분 △양양 3시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54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3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50분 △울산 4시간20분 △강릉 2시간50분 △양양 2시간1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5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50분이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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