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무장단체 "이스라엘 공습에 병사 인질 사망"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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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인질로 잡혀 있던 이스라엘 군인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숨졌다고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FLP) 측이 주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PFLP의 군사 조직 아부 알리 무스타파 여단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특공대의 인질 구출 시도가 실패한 이후 이스라엘군이 공습을 펼치며 이스라엘군 병사가 숨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스라엘군 대변인실은 논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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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인질로 잡혀 있던 이스라엘 군인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숨졌다고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FLP) 측이 주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PFLP의 군사 조직 아부 알리 무스타파 여단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특공대의 인질 구출 시도가 실패한 이후 이스라엘군이 공습을 펼치며 이스라엘군 병사가 숨졌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해당 병사가 언제 포로로 잡혔는지, 가자지구 어디에 억류돼 있었는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숨진 병사의 시신이 가자지구에 남아있다고 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스라엘군 대변인실은 논평을 거부했다.
한편 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은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에서 파타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단체로 꼽힌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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