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실외활동 자제하세요"

오미란 기자 2023. 12. 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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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1일 오전 7시를 기해 제주 권역에 초미세먼지(PM-2.5·1000분의 2.5㎜보다 작은 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1㎥당 75㎍(마이크로그램)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번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당시 제주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당 8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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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용담동 해안도로에서 바라본 제주가 초미세먼지로 뿌옇다..2020.2.11/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1일 오전 7시를 기해 제주 권역에 초미세먼지(PM-2.5·1000분의 2.5㎜보다 작은 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1㎥당 75㎍(마이크로그램)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번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당시 제주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당 81㎍이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은 자제하기 바란다"며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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