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강수지 결혼생활 첫 공개…손편지 썼다가 가위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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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강수지 김국진 사랑꾼 커플이 출격한다.
해당 영상은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과 함께 꽃집을 찾은 김국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국가대표 사랑꾼' 김국진이 아내 강수지를 향해 쓴 러브레터의 내용은 2024년 1월1일 밤 10시 새해 첫 방송으로 찾아오는 24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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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조선의 사랑꾼' 강수지 김국진 사랑꾼 커플이 출격한다.
1월1일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2'에서 결혼 7년차 '국수부부'의 첫 결혼생활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서 김국진이 강수지의 콘서트 날 직접 손글씨로 쓴 편지와 꽃다발을 전한다. 하지만 김국진은 완성한 손편지에 난데없이 '가위질'을 시전하는 돌발행동으로 MC들을 긴장(?)에 휩싸이게 했다.
해당 영상은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과 함께 꽃집을 찾은 김국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김국진은 "평소에 수지가 나한테 가장 원하는 게 꽃 사주는 거였거든"이라며 흐뭇해했다. 그런데 꽃다발에 넣을 손편지 작성 중 김국진은 뭔가 마음에 안 드는 기색을 보이며 "가위 없나? 가위..."를 외쳤다.
제작진이 가위를 갖다주자 김국진은 편지지의 뒤쪽을 가차없이 자르며 "마음에 안 드는 구절이 있으면 오리면 돼. 요 정도면 되고, 그 뒤는 필요가 없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러고도 제작진이 편지지의 잘린 뒷부분을 궁금해하자 김국진은 "완전히 오려야 되겠구나!"라며 종이를 더 잘게 잘라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
'잘린 손편지'의 내용이 스튜디오에서 계속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선공개 영상은 "저희가 저 내용을…붙여 봤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제작진의 목소리와 "야, 잠깐만 있어 봐"라며 벌떡 일어나 어쩔 줄을 모르는 김국진의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국가대표 사랑꾼' 김국진이 아내 강수지를 향해 쓴 러브레터의 내용은 2024년 1월1일 밤 10시 새해 첫 방송으로 찾아오는 24회에서 공개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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