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산물 판매액 112%↑…"마케팅 판촉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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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올 한해 44억71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거래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2018년부터 농특산물의 판매 증대를 위한 농산물 대량소비 마케팅 판촉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충북은 과일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농산물 출하 성수기에 판매장소 확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판매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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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가 올 한해 44억71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거래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대량소비 마케팅 판촉지원사업의 효과 때문인데, 내년에도 판매액 성장세가 기대된다.
도는 2018년부터 농특산물의 판매 증대를 위한 농산물 대량소비 마케팅 판촉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는 전국적으로 일시에 출하되는 도내 주요 농산물의 판매 부진에 대비, 가격할인 비용과 판촉행사 경비를 일부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2억8400만원의 도비와 시군비를 투입한 결과 1319t(44억7100만원)의 농산물 판매 성과를 거뒀다. 2022년 39억8700만원에 비해 약 112%의 판매액이 성장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시·군별 주요 품목으로 ▲청주 딸기·수박·사과 등 ▲충주 사과 ▲제천 브로콜리·사과 등 ▲보은 사과 ▲옥천 복숭아·포도 ▲영동 포도 ▲진천 수박 ▲괴산 건고추 ▲음성 수박·사과 ▲단양 사과 등을 지원했다.
지원 품목은 각 시·군, 농협 조직에서 농산물 인지도, 출하 물량, 출하시기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대도시 대형유통매장 마케팅에 적합한 품목으로 선정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충북은 과일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농산물 출하 성수기에 판매장소 확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판매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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