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출신 권상우, 딸 위해 수준급 그림 실력 자랑→♥손태영 황당 (뉴저지 손태영)

장예솔 2023. 12. 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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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출신 권상우가 딸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2월 29일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권상우 가족이 미국 연휴를 즐기는 특별한 방법(할로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은 권상우의 그림 실력을 칭찬하면서도 "우리의 지금 의도와 전혀 다른 방향"이라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이에 권상우는 "꽃만 색깔 넣어서 그려주겠다. 리호를 위해서 몇십 년 만에 그림을 그려본다"며 수준급 그림 실력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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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 뉴저지 손태영 캡처
Mrs. 뉴저지 손태영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미대 출신 권상우가 딸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2월 29일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권상우 가족이 미국 연휴를 즐기는 특별한 방법(할로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손태영은 "딸 리호가 그림책 주인공처럼 입고 내일 학교에 가는데 이렇게 만든 옷이 없으니까 우리가 핑크색 옷을 사서 꽃을 그리자고 했다. 미대 아빠한테 부탁했더니 꽃을 안 그리고 캐릭터를 통째로 그렸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참 나 어이가 없네"라고 운을 뗀 권상우는 "얘가 이거 그리라고 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부녀의 티격태격은 끝나지 않았다. 리호는 자신의 숙제 종이에 낙서한 권상우를 고발, 권상우는 "리호가 낙서 보고도 그랬다. 아빠 그냥 거기다 그려도 된다고"라고 반박했다.

손태영은 권상우의 그림 실력을 칭찬하면서도 "우리의 지금 의도와 전혀 다른 방향"이라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이에 권상우는 "꽃만 색깔 넣어서 그려주겠다. 리호를 위해서 몇십 년 만에 그림을 그려본다"며 수준급 그림 실력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자녀 교육 등의 문제로 미국에 머물고 있다.

(사진=Mrs. 뉴저지 손태영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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