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따라잡나… '노량: 죽음의 바다' 박스권 1위·300만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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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11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30일 하루 26만90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에 지난 20일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는 11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며 누적 관객 수는 308만801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관객 수는 1152만84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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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30일 하루 26만90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에 지난 20일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는 11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며 누적 관객 수는 308만8018명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서울의 봄'이 25만6648명의 관객이 관람하면서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152만8407명이다. 3위는 이날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 김밥~'이 5만59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3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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