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금융 서비스, 18시간만에 정상화…"접속 장애 원인 여전히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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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금융 서비스가 접속 장애를 일으킨 지 18시간만에 정상화됐다.
전날 오전7시께 우체국·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에서 접속이 안 되거나 지연되는 등 장애가 발생한 지 약 18시간만이다.
우체국 금융 서비스 장애는 올해만 세 번째다.
5월8일 우체국 차세대금융서비스 개시 당일 접속 장애 및 타행 이체 오류가, 7월17일 우체국 금융 자금관리 서비스(CMS) 시스템상 자동 이체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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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원인 파악 중…후속 조치 발표도 미정"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우체국 금융 서비스가 접속 장애를 일으킨 지 18시간만에 정상화됐다. 온라인을 물론 모바일 앱 접속까지 막혀 연말 금융 업무가 몰린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했는데, 긴급 조치를 시행해 급한 불부터 껐다.
우정사업본부는 현재 장애 원인 및 후속 조치를 파악 중이다.
31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오전1시20분경 우체국 금융서비스가 정상화됐다. 전날 오전7시께 우체국·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에서 접속이 안 되거나 지연되는 등 장애가 발생한 지 약 18시간만이다.
우체국 금융 서비스 장애는 올해만 세 번째다. 5월8일 우체국 차세대금융서비스 개시 당일 접속 장애 및 타행 이체 오류가, 7월17일 우체국 금융 자금관리 서비스(CMS) 시스템상 자동 이체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금융시스템구축 사업자와 함께 장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우정사업본부 관리자는 "현재 접속 장애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 발표 시점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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