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해 큰일 냈다, 죄송” 미연 ‘MBC 연기대상’ 축하 무대 어땠길래

‘2023 MBC 연기대상’ 캡처

‘2023 MBC 연기대상’ 캡처

미연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여자)아이들 미연이 '2023 MBC 연기대상' 축하 무대 소감을 전했다.

12월 31일 미연은 소셜 계정에 "MBC 연기대상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네버버(팬클럽 명) 영광스러운 자리에 축하 무대를 서게 되었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곡을 부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뻤는데 긴장도 많이 하고 음정이 정말 큰일을 내버렸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미연은 30일 마포구 상암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2023 MBC 연기대상’ 축하 무대에 올랐다. 미연은 한복을 연상케 하는 단아한 드레스를 입고 ‘연인’의 OST ‘달빛에 그려지는'을 열창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긴장감이 느껴지는 무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미연은 "모니터 해봤는데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 축하 공연으로 선 자리인데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고 앞으로 더 노력하는 미연이가 되겠습니다"고 사과했다.

또한 이날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 축하 무대에도 올랐던 미연은 “‘SBS 연예대상’ 무대도 너무 즐거웠어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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