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팀 해단식 가진 지드래곤, ‘사필귀정’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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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의혹을 완전히 씻어버리는 법무법인 팀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22일 지드래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팀의 한 관계자는 SNS를 통해 지드래곤을 비롯,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들과 함께 가진 팀 해단식 모습을 공개했다.
또 '지드래곤 드림팀 해단식'이라고 표현하며 지드래곤과 그를 변호한 법무법인 팀의 성과를 높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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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지드래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팀의 한 관계자는 SNS를 통해 지드래곤을 비롯,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들과 함께 가진 팀 해단식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해단식은 그간 마약 투약 혐의로 도마 위에 오르며 약 세 달간 경찰 조사를 받았던 지드래곤의 ‘혐의 없음’ 결과에 대한 축하 세레머니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해단식 현수막에는 ‘사필귀정’, 즉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뜻의 고사성어가 적혀있다. 또 ‘지드래곤 드림팀 해단식’이라고 표현하며 지드래곤과 그를 변호한 법무법인 팀의 성과를 높게 보여주고 있다.
지드래곤과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해당 현수막을 통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힘든 시간 곁을 지켜주신 노력 잊지 않겠습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드래곤은 법무법인 팀의 관계자들과 진한 포옹을 하며 애틋한 관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해단식에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용호 대표도 자리해 기쁨을 나눴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월부터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그는 혐의에 대해 절대적으로 부인하며 논란을 불식시키려 노력했다. 결국 그는 간이 시약 검사, 정밀 검사 등에서 모두 음성을 받았고 결국 지난 19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지드래곤은 새 소속사로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손 잡으며 새 출발을 알렸다. 그는 마약 퇴치 및 근절을 위한 재단 저스피스를 설립과 동시에 출연금 3억 원을 기부했다. 또 그는 내년 가수 활동도 예고한 상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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